2NE1, FUSE TV ‘걸그룹 파워: 43 걸그룹에 대한 예찬’ 으로 주목

입력 2015-01-28 13: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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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명매체 FUSE TV가 ‘걸그룹 파워: 43 걸그룹에 대한 예찬’이라는 기사를 통해 2NE1을 주목했다.

2NE1은 미국 흑인여성 보컬그룹 슈프림스, 영국의 여성 5인조 팝그룹 스파이스걸스, 최근 뮤지컬 앨범‘Reflection’으로 데뷔를 앞두고 있는 미국 걸그룹 피프스 하모니, 비욘세를 배출한 여성 트리오 데스티니 차일드 등과 함께 언급돼 눈길을 모았다.

FUSE TV는 “2NE1은 한국의 가장 강렬하고 멋진 걸그룹이다. 그들의 음악은 팝, 힙합, EDM 등이 융합돼 있다” 라며“2014년 2NE1의 ‘CRUSH’ 앨범은 빌보드 200에서 61위를 기록, 지금까지 높은 차트에 올랐다”고 밝혔다.

2NE1은 지난 해 2월 발표한 정규 2집 ‘CRUSH’로 빌보드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K팝 역사상 가장 높은 순위인 61위에 오르며 외신들에게 집중 조명을 받은 바 있다.

또 FUSE TV는 2NE1의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과의 협업 작업을 보도하며“2NE1은 미국에서 투어를 한 첫번째 걸그룹이기도 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동안 2NE1의 멤버 CL은 미국의 래퍼인 will.i.am의 주목을 끌어‘#willpower’ 앨범에 브리트니 스피어스, 저스틴 비버, 마일리 사이러스와 함께 피처링에 참여하는 등 세계적인 팝스타와 함께 작업했다. 또 2NE1 은 2012년 미국 뉴저지에서 글로벌 투어 ‘뉴 에볼루션(NEWEVOLUTION)’를 개최해 미국 첫 단독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 한 바 있다.

한편 2NE1은 지난 해 성공적인 정규 2집 활동을 마무리하며, 걸그룹으로는 처음으로 두번째 월드투어 ‘ALL OR NOTHING’를 개최했다. 이들은 총 10개국 14개 도시 18회 공연을 성료했다.

아울러 씨엘은 싸이의 성공적인 미국 진출을 도운 스쿠터브라운의 SB PROJECTS와 계약을 체결하고 올 봄 미국 데뷔를 준비 중이다.

사진제공 | YG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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