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장수원, 팬들 선물 공개…“팬들의 성의라 생각해 쌓아 놨다”

입력 2015-01-28 17: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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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방송화면 캡처

'택시 장수원'

장수원이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2015년 신년특집으로 젝스키스 출신 장수원과 김재덕, 강성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영자는 택시의 마지막 종착지로 장수원의 집을 선택해 기습 방문했다. 공개된 장수원의 집에는 젝스키스 시절 팬들로부터 받은 종이학, 인형, 사진 등 옛 아이돌 스타의 흔적들이 그대로 간직돼 있었다.

이에 장수원 어머니는 “팬들 성의라 생각해 창고에 쌓아 놨다. 사실 몇 박스가 더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공개된 장수원의 옷방은 세탁소를 방불케 하는 많은 양의 옷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장수원은 “제가 직접 관리한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또 평소 신발을 좋아한다는 장수원은 방 한 쪽에 신발을 상자에 넣어 쭉 진열해 뒀다. 특히, 상자에는 신발 이미지가 붙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수원은 KBS 2TV ‘사랑과 전쟁’ 방송 후 ‘로봇 연기’로 재조명 받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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