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X레이나·박보람·씨스타, 가온차트 K-POP 어워드 7·8·9월 가수상 수상

입력 2015-01-28 1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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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차트 K-POP 어워드, 사진|방송 갈무리리

산이X레이나와 박보람, 씨스타가 가온차트 K-POP 어워드 7·8·9월 음원상을 수상했다.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는 데이터에 의한 객관적인 시상을 표방한 제4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가 열렸다.

2014년 올해의 가수상 7~9월에는 산이X레이나와 박보람, 씨스타가 이름을 올렸다.

산이는 "소속사 식구들, 스태프 여러분 감사하다. 며칠전 내 생일이었는데 귀중한 생일선물 받는 것 같다. 정규앨범으로 만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산이는 "레이나만 괜찮다면 2015년도 한번 더 같이 하자"라고 즉석에서 제안했고 레이나는 "콜"이라고 이를 승낙해 새로운 콜라보레이션을 기대케 했다.

이어 레이나 "올해 많은 사랑을 받아 내 목소리를 많이 알려 감사하다. 소속사 식구들 팬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덧붙였다.

8월 수상자 박보람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 감사하다. 소속사 식구들 감사하다. 앞으로도 열심히 음악하고 노래하고 하겠다"라고 벅찬 소감을 밝혀다.

9월 수상자 씨스타는 "소속사 가족들과 작곡가분들 감사하다. 2014년 한해동안 씨스타 노래 사랑해준 분들 감사하고 2015년 더 발전하는 모습 보여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4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는 엑소를 비롯해 슈퍼주니어, 위너, 블락비, 방탄소년단, 걸스데이, 씨스타, 에이핑크, AOA, 2EN1, 카라, EXID, 마마무, 임창정, 에픽하이, 정기고, 산이, 박보람 등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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