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데뷔 7년차 만에 첫 팬클럽 창단식 개최…특별한 ‘팬송’준비

시크릿, 사진｜TS엔터테인먼트트

걸그룹 시크릿이 데뷔 7년만에 첫 번째 공식 팬클럽 창단식을 개최한다.

시크릿은 오는 2월 7일 토요일 오후 6시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공식 팬클럽 ‘SECRETTIME(시크릿타임)’ 창단식을 열고, ‘SECRET House Party(시크릿 하우스 파티)'라는 콘셉트 아래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이에 시크릿은 팬들을 위한 ‘팬송’을 준비했으며, 곡 제목은 ‘환상의 커플(FOR SECRET TIME)’로 알려졌다. ‘환상의 커플’은 한번도 공개하지 않은 곡으로, 오직 7일 팬 클럽 창단식을 위해 불릴 예정이다.

특히 ‘환상의 커플’은 영어제목 ‘FOR SECRET TIME’에서도 알 수 있듯, 멤버들의 ‘팬 사랑’이 담긴 곡이며 시크릿이 직접 작사 작업에 참여해 팬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누구보다 솔직하게 적었다.

더불어 시크릿은 히트곡과 깜짝 서프라이즈 무대를 선보이고 방송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속마음을 털어놓는 등 팬들과 그 어느 때보다 진솔한 시간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SECRET House Party’는 1월 30일 자정까지 진행되는 일반 티켓 예매로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크릿 공식 팬카페에서 확인 가능하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