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파크 ‘한솔섬유배 아름다운 스키 페스티벌’

입력 2015-01-29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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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보광 휘닉스파크에서 2월14일부터 이틀간 ‘제1회 한솔섬유배 아름다운 스키 Interski Festival’이 열린다. 국내 스키대회 중 가장 많은 총 상금 9000만원이 걸렸다. 롱턴, 숏턴, 종합활강, 모글, 규제숏턴 등 5개 부문에 걸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인 휘닉스파크 모굴 슬로프에서 진행한다.

대회는 통합(남자일반, 여자일반, 시니어부), 아마추어(스키 레벨 2이하 또는 자격증 미보유자 남녀), 동호회 등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통합부 남자 우승자는 3000만원, 여자 우승자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아마추어 부문 남자 우승자는 300만원, 여자 우승자에게는 200만원의 상을 각각 수여한다. 중학생 이상의 스키어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4만원(리프트 별도)이다. 참가 접수는 2월 5일 오후 5시까지 500명 선착순으로 한솔섬유 홈페이지(www.hansoll-event.com)를 통해 받는다.

평창 휘닉스파크에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10개 종목, 20개의 금메달이 걸린 모굴, 에어리얼, 크로스, 하프파이프 등 스노보드, 프리스타일 스키 경기가 열린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kobau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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