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덕, 198kg→130kg 무려 70kg감량했지만 건강 적신호 왜?

입력 2015-01-30 1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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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선수 출신 코미디언 박광덕이 고도 비만으로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29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는 ‘허리둘레와 허벅지둘레의 비밀’을 주제로 코미디언 박광덕, 문영미, 박소현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12년 전 30대 때 심근경색 수술을 받은 바 있는 박광덕은 건강 검진을 받으며 “운동을 한 20년 했는데 운동을 그만둔 후부터 다리가 얇아지고 배만 나온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박광덕은 “씨름 선수 활동했을 때 최고 많이 나갈 때 몸무게가 198kg이었다. 현재는 130kg 정도 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몸무게가 가장 많이 나갈 때보다 약 70kg이 빠진 박광덕은 하체는 가늘어지지만, 허리는 두꺼워져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이에 김문호 한의사는 “몸이 크고 허벅지가 급격히 줄어드는 사람은 심장병이 올 확률이 크다”고 지적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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