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가 역대 MC들과의 차별성으로 정직성을 내세웠다.
20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 2층에서는 이하늬, 소유, 김정민, 정종선 PD가 참석한 가운데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5'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이하늬는 이날 "만약 이 프로그램이 메이크업만 주제로 삼았다면 다른 예쁜 MC들을 썼을 것"이라며 "나는 건강한 사람이 아름답고 섹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나의 습관들과 모든 것들을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겟잇뷰티 2015’는 2034 여성들이 열광하는 대한민국 대표 뷰티 프로그램. 과거 메이크업을 주로 소개했던 구성에서 벗어나 올해는 음식, 운동, 생활습관 등 요즘 여성들의 뷰티 관심사를 적극 반영한 토탈 뷰티쇼로 거듭난다.
‘당신을 바꿔 줄 뷰티습관’이라는 슬로건 아래 건강하게 아름다워지는 방법을 다방면으로 제시한다. MC로 이하늬, 소유, 김정민이 활약하고, ‘블라인드 테스트-방어전’과 ‘찾아가는 뷰티군단’ 등 더욱 업그레이드 된 코너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오는 2월 4일 밤 9시 첫방송.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