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레이디제인 “전현무 은근 로맨티스트”

입력 2015-01-31 11: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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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레이디제인 “전현무 은근 로맨티스트”

가수 레이디제인이 전현무가 로맨티스트라고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의 ‘더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서는 홍진호가 새 보금자리로 이사를 하자 회원들이 집들이를 왔다.

이날 전현무, 심형탁과 함께 홍진호의 절친인 레이디제인도 그의 집을 찾았다. 레이디제인은 “전현무가 생긴 것에 비해 로맨티스트다. 예전에 만났던 여자친구를 알고 있다. 여자 분이 화가 나서 집에 가면 그 집 앞에서 밤새 기다렸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홍진호는 “그런 거 여자들이 싫어하지 않나”라고 묻자 레이디제인은 “오히려 감동받는다. 그런 사람이 어디 있냐”고 말하며 전현무 편을 들었다.

그런데 심형탁은 전현무에게 그 사건의 원인에 대해 물었다. 이에 전현무는 “기억이 안 난다. 그런데 바람은 아니다. 체력이 안 돼서 바람은 못 피운다. 한 여자도 제대로 만나기 힘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MBC ‘나 혼자 산다’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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