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김구라 닮은 아버지, 사기당해 빚 20억”

입력 2015-02-01 09: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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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방송캡처

방송인 사유리가 가족들을 언급했다.

사유리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세바퀴-친구찾기’에서 “오빠 한 명과 김구라 닮은 아버지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아버지는 사람이 멋있다. 바람도 많이 피웠다”며 “어머니가 항상 하는 말이 있다. ‘할아버지, 아버지, 오빠가 다 바람을 피웠다’며 내가 아들 낳으면 똑같이 된다고 딸 낳으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김구라 기사를 보고 우리 엄마가 ‘아버지와 닮았으니까 조심하게 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며 “우리 아버지도 사기당해서 빚이 20억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나와) 액수가 비슷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반면 김흥국은 “바람피우는데 20억이 들어가냐”고 엉뚱한 질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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