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버 허드 조니 뎁 "결혼식장은 개인소유 섬, 하객들은 고급요트에…"

입력 2015-02-02 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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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버 허드 조니 뎁 결혼

엠버 허드 조니 뎁 "결혼식장은 개인소유 섬, 하객들은 고급요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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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과 23살 연하 엠버 허드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US 위클리 등 외신들은 "조니 뎁과 엠버 허드가 오는 2월 7일 혹은 8일 바하마에 있는 개인 소유 섬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외신에 따르면 엠버 허드와 조니 뎁의 결혼식에는 50여 명의 하객만을 초청될 것으로 보인다. 이 중에는 엠버 허드 가족을 비롯, 조니 뎁 전처 바네사 파라디와의 사이에서 얻은 두 자녀도 포함될 것으로 전했다.

특히 하객들은 두 사람의 결혼식 기간 동안 고급 요트 등에 머무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외신들은 “조니 뎁과 엠버 허드는 결혼식 날짜인 2월 7일까지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것이다. 이 시간만이 두 사람이 함께 있을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다”며 “엠버 허드는 스텔라 메카트니 드레스를 입을 것”이라고 전했다.

엠버 허드와 조니 뎁은 영화 ‘럼 다이어리’를 통해 인연을 맺은 이후 2012년 교제를 시작해 지난해 1월 약혼식을 올리고 공개적으로 애정을 과시해왔다.

한편 조니 뎁은 바네사 파라디와 1998년부터 2012년까지 약 14년 동안 동거하며 딸 릴리 로즈와 아들 잭을 낳아 가정을 꾸렸지만 결국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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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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