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이상형 월드컵 중 윤은혜 거론되자 당황 “언제 밥이나 한 번”

입력 2015-02-02 1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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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국의 진짜 이상형이 밝혀져 화제다.

김종국은 최근 SBS '힐링캠프' 녹화에서 MC들이 준비한 이상형 월드컵을 하게 됐다. 이에, 김종국은 성유리, 수지, 윤은혜 등 쟁쟁한 후보들 속에서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

특히, 김종국은 2005년 SBS <X맨-일요일이 좋다>에서 공식연인이었던 윤은혜가 거론될 때마다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그 모습을 본 MC 김제동은 “윤은혜씨 이름만 나와도 얼굴이 빨개지시네요.진짜 좋아했죠?” 라고 묻자 김종국은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며, 윤은혜에게 “고마웠다. 시간되면.. (밥 한 번 먹고 싶다)”고 말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원한 썸녀’ 윤은혜, ‘원조 요정’ 성유리, ‘국민 여동생’ 수지 중 과연 김종국이 선택한 ‘한 여자’는 누구일지? 2일 월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S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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