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특집’ 강예원, 과거 발목 수술 불구 끝까지 훈련…‘대단해’

입력 2015-02-02 12: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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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방송 캡쳐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서 배우 강예원이 부상투혼을 발휘하며 훈련에 임했다.

지난 1일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시즌2에서는 강예원이 지옥의 장애물 코스 훈련에 임한 뒤 의무실로 향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서 강예원은 각개전투에서 다른 멤버들보다 현저히 뒤처졌다. 결국 몸을 제대로 가누기 힘든 상태가 됐다.

사실 훈련소 입소 전 신체검사에서 강예원은 과거 발목이 세 차례 부러져 수술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강예원은 발목이 약한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포복 훈련을 모두 마쳤고, 훈련이 끝난 이후 고통을 호소했다.

결국 강예원은 더 이상 훈련을 받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돼 구급차로 향했고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강예원은 끝까지 훈련을 마치기 위해 다시 훈련장으로 복귀했다.

이날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서 강예원은 “발목이 부러져도 그건 나중에 생각하고 싶었다. 훈련에 참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은 시청률 17%를 기록했다.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강예원 폭풍 눈물샘”,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웃픈 그녀들의 도전”,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멤버들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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