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지수 김원준, 등쌀에 못 이기는 척 핑크빛 기류…선남선녀 커플?

입력 2015-02-02 13: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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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김지수 김원준'

‘런닝맨’ 김원준 김지수, 등쌀에 못 이기는 척 핑크빛 기류…선남선녀 커플?

‘런닝맨’에 출연한 김원준과 김지수가 핑크빛 기류를 풍겼다.

지난 1일 오후에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절친들의 동창회’ 특집에 각각 유재석과 송지효의 절친으로 출연한 김원준과 김지수는 묘한 핑크빛 기류를 선보였다.

이날 유재석과 송지효는 미션 장소에서 즉석 소개팅을 주선했고, 두 사람은 마치 실제 연인같은 묘한 기류를 풍겼다.

김지수는 김원준을 위해 직접 만든 하트 모양의 달고나를 건넸고, 이를 본 유재석은 “두 분 미팅 한 번 하실래요?”라고 제안했다. 그러자 김지수는 유재석의 제안에 “김원준 씨면 제가 감사하죠”라며 미소를 지어 보였다.

하하는 두 사람의 핑크빛 기류를 감지, “김지수 누나가 ‘여자에게는 남자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폭로, 두 사람의 핑크빛 기류에 더욱 불이 붙었다.

또 송지효는 김지수에게 “김원준 어떠냐”라고 물었고, 김지수는 “너무 잘생기고 예쁘게 생겼고 심지어 동안이다”라고 호감을 표시했다.

한편 김원준 또한 김지수와의 소개팅에 들떠 공원 화장실 앞에서 자신의 히트곡을 열창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런닝맨 김지수 김원준, 두 분 정말 잘 되면 좋겠다”, “런닝맨 김지수 김원준, 방송 보는데 내가 다 달달했다”, “런닝맨 김지수 김원준, 열애설 나는 건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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