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 영상 캡처
배우 송일국(44)이 아내 정승연 판사에게 했던 프로포즈가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한 종편 방송에서는 송일국과 그의 아내 정승연 판사와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패널들은 송일국의 아내 정승연 판사가 최고의 엘리트임을 언급했다. 이에 TV조선의 한 기자는 “송일국이 ‘나는 꼴찌인데 내 아내는 전국 1% 안에 드는 여자’라며 자랑을 하고 다녔다”고 일화를 밝혔다.
또 이날 탤런트 오영실은 송일국이 아내 정승연 판사에게 했던 프러포즈를 언급했다. 오영실은 “송일국이 아내에게 차 안에서 프러포즈를 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송일국이 아내에게 사랑과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보여주면서 ‘내가 저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영원히 사랑하겠다’고 말했다더라. 그런데 그 다큐멘터리가 송일국이 보면서 많은 눈물을 흘렸던 다큐멘터리였다. 그런데 정승연 판사는 그 영상을 팔짱을 끼고 이성적으로 봤다더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송일국 정승연 판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일국 정승연 판사, 배우는 울고 판사는 이성적으로 감상했구나”, “송일국 정승연 판사, 여전히 로맨틱하시네”, “송일국 정승연 판사, 송일국이 정말 많이 사랑하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승연 판사 송일국'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