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백 투 더 90s 빅쑈’ 포스터… ‘원조 꽃미남’

입력 2015-02-04 18: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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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민종이 '백 투 더 90s, 빅쑈' 개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소속사 킹앤아이컴퍼니 측은 4일 '백 투 더 90s, 빅쑈'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종은 나비넥타이와 검은 수트로 멋을 내며 온화하고 부드러운 미소로 '원조 꽃미남‘의 모습을 과시하고 있다.

1998년 석래명 감독의 영화 '아스팔트위의 동키호테'로 데뷔한 김민종은 1992년 1집을 발표하고 '하늘아래서'로 가수 활동을 펼쳤다. 이후 배우 손지창과 2인조 더블루를 결성, 타이틀곡 '너만을 느끼며'로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한편 소찬휘, 김현정, 지누션, 김민종, DJ DOC, 룰라, 김원준, 영턱스클럽 등이 출연하는 '백 투더 90s, 빅쑈'는 오는 21일 저녁 6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킹앤아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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