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이번엔 여심몰이! 자이언티&크러쉬·인피니트H·에디킴 등 출격

입력 2015-02-05 1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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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 이번엔 여심몰이! 자이언티&크러쉬·인피니트H·에디킴 등 출격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여심을 사로잡을 남성 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자이언티&크러쉬, 인피니트H, 에디킴이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한 것.

먼저 음원 공개와 동시에 각종 차트를 올킬하며 가요계 대세로 떠오른 자이언티&크러쉬가 이날 신곡 ‘그냥’의 무대를 선보인다. ‘그냥’은 짝사랑 혹은 이별 후 한 쪽의 감정이 더욱 클 때 느낄 수 있는 복잡한 심경이 담긴 곡. 독특한 음색의 힙합 알앤비(R&B) 보컬리스트로 평가받고 있는 자이언티와 크러쉬의 매력적인 무대가 여심을 설레게 할 전망이다.

이어 보이그룹 인피니트의 힙합 유닛인 인피니트H가 컴백 무대를 갖는다. 타이틀곡 ‘예뻐’의 무대에서는 두 멤버가 각자의 표현 방식과 스타일로 사랑에 빠진 감정을 이야기하는가 하면, 수록곡 ‘바빠서 Sorry’에서는 재치 있는 비유와 펀치라인이 넘치는 가사가 돋보이는 무대를 통해 남성미를 물씬 뽐낼 예정이다.

또한 감성 보컬 에디킴이 러브송 ‘마이 러브(My Love)’의 무대를 특별하게 선보인다. 뮤직비디오에서 함께 연인으로 출연했던 여배우 정연주가 함께 무대에 올라 달달한 모습을 연출하는 것. 에디킴은 이 무대를 통해 오래된 연인에게 불러주는 담백하면서도 다정한 프러포즈 송으로 여성들의 마음을 뒤흔들겠다는 각오다. 이 밖에도 샤이니의 종현이 솔로곡 ‘데자부’로 펑키한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씨엔블루 정용화는 ‘어느 멋진 날’로 애절한 감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5일 방송되는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제국의아이들 동준이 스페셜 MC로 나선다. 코너마다 신인 걸그룹 멤버들이 번갈아 동준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다비치, 매드클라운, 나인뮤지스, 리지, 식스투에잇(6 to 8), 태이, 여자친구, 한해, 소나무, 에이코어, 루커스, 포텐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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