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규현, “FNC 직원이 SM 차량보고 인상써” 발언에 한성호 대표 진땀 해명

입력 2015-02-05 11: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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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라디오스타 한성호’

‘라디오스타’ 한성호 FNC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규현의 질문에 진땀을 흘렸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이라는 주제로 한성호 FNC 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소속 연예인 박광현, 정용화, 성혁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 MC 규현은 "정용화가 회사 내 최고 갑으로 본인과 이홍기를 꼽았다. 한성호는 그 아래라고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정용화는 "계약서상에는 대표님이 갑이겠지만, FT아일랜드가 시작했고 그걸 이어 씨엔블루가 열심히 해서 청담동에 건물도 세웠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규현은 "SM 바로 옆에 FNC 엔터테인먼트 건물이 있다"며 "촬영 때문에 얼마 전에 FNC에 갔는데 어떤 분이 우리 회사 차가 오니까 인상 쓰고 쳐다보더라"고 폭로해 한성호 대표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를 들은 한성호 대표는 "말도 안 된다. SM은 가요계, 엔터 업계 1위 아니냐. 나는 진짜로 존중하고 배워야겠다고 생각한다. 그럴 리 없다"며 진땀을 흘리며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한성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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