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미남’ 안재현, 여배우들 제치고 亞 단독 광고 모델 발탁

입력 2015-02-09 0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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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현이 미국 유명 제품의 아시아 단독 광고 모델 자리를 꿰찼다.

미국 클렌징 디바이스 브랜드 클라리소닉은 9일 “새로운 한류 스타로 떠오른 모델 출신 배우 안재현을 아시아 최초 단독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 브랜드가 한국뿐 아니라 중국 홍콩 대만을 포함한 아시아 4개국을 대표하는 모델을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중국에서 한류 스타로 입지를 굳힌 안재현. 그는 무결점의 깨끗하고 투명한 피부로 쟁쟁한 여배우들을 제치고 올해 메인 모델이 됐다.

브랜드 관계자는 “안재현은 여자들도 탐낼 만큼 환하고 매끈한 피부를 가지고 있다”며 “그가 가진 도시적이고 시크한 남다른 감성이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했다. 그리고 최근 한류 스타로서 중국과 아시아에서 인기가 대단한 만큼 그의 위력이 우리 브랜드에도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촬영 당시 안재현은 톱모델 출신다운 우월한 몸매 비율을 뽐내며 열정적으로 임해 스태프들까지 사로잡았다는 전언.

안재현의 CF 영상은 오는 13일부터 페이스북과 유투브 등 주요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안재현은 16일 방송 예정인 KBS 드라마 ‘블러드’에서 뱀파이어 의사 박지상을 맡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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