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주완, 스타하우스 전속계약…이민호와 한 식구

입력 2015-02-09 1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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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주완. 동아닷컴DB

배우 한주완이 한류스타 이민호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9일 “배우 한주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배우를 영입할 때 안정된 연기력과 가능성 이외에 노력과 인성을 중요한 덕목으로 꼽는데 한주완은 이 모든 것을 갖춘 배우”라며 “새로운 둥지에서 힘찬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주완은 2013년 KBS 주말극 ‘왕가네 식구들’에서 이윤지의 상대역으로 단숨에 ‘국민 사위’로 떠올랐다. 그는 데뷔작으로 그해 KBS 연기대상 신인상까지 받아 눈길을 끌었다. 이후 KBS 미니시리즈 ‘조선총잡이’에 주연으로 출연해 남상미를 사이에 두고 이준기와 삼각 로맨스를 벌이기도 했다.

훈훈한 외모와 중저음의 보이스까지 매력을 두루 갖춘 한주완은 요즘 많은 작품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한편, 한주완이 합류한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에는 이민호 정성운 곽시양 등 남자 배우들 이외에 박솔미 신동미 김유미 등이 소속돼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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