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지바고’ 유산균으로 44kg 감량?…비만 잡는 유산균 공개

입력 2015-02-09 15: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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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에게 변비는 어느덧 고질병으로 자리잡은지 오래다.

숙변만 잘 제거해도 건강과 미용에 좋다는 속설은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약국에서는 장 청소제 등 다양한 숙변제거 방법이 쏟아져 나어는 현실이다.

9일 방송되는 채널A의 대표 건강프로그램 ‘닥터 지바고’에서는 현대 질병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장내 독소에 대해서 분석한다.

탤런트 이숙 씨는 “젊은 시절부터 악성 변비에 시달리며 장 청소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한다. 그러나 꾸준히 숙변제거제를 이용하고 있지만 장 검사 결과 이숙 씨의 장은 오히려 가스로 가득 찬 상태. 원인은 무엇이었을까.

또한 118kg에서 74kg로 변신한 개그맨 이지성씨 무려 44kg를 감량하면서 비만탈출에 성공할 수 있었던 방법을 밝힌다.

그는 매끼니 마다 잊지 않고 유산균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은 물론, 유산균 제품까지 챙겨먹었다. 이 씨가 다이어트를 하면서 활용한 유산균 음식 요리법과 유산균 섭취에 효과적인 신비의 식물 ‘샬롯’까지 특별한 건강비결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산균은 하루에 얼마나 먹어야 할까’, ‘장이 좋지 않으면 방귀냄새가 독하다’ 등 장내독소와 유산균에 얽힌 다양한 궁금증을 실험을 통해 검증한다.

한편 채널A ‘닥터 지바고’는 실험과 검증, 전문가의 이야기를 통해 건강과 관련된 소문들의 진실과 이면을 낱낱이 공개, 정확한 건강정보를 전달하고자 하는 신개념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1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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