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여진구. 동아닷컴DB
소속사 제이너스 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9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여진구가 출연한 ‘내 심장을 쏴라’ 홍보가 어제(8일)로 마무리됐다. 현재 차기작을 위해 시나리오와 대본을 두고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나 출연을 확정지은 것은 아니다”라며 “세부적인 사항을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5월 방송 예정인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동명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뱀파이어 정체를 숨긴 전학생 백마리와 인기 남학생 정재민의 감성적인 판타지 로맨스물이다. 여진구는 극 중 인기 남학생 정재민 역을 제안받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