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사랑, 타이니지 도희 카메오 출연...살벌하고 찰진 전라도 사투리 연기 ‘기대’

입력 2015-02-09 17: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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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N

호구의 사랑에서 도희의 살벌한 전라도 사투리가 다시 한 번 공개된다.

tvN 새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이 9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는 가운데 걸그룹 타이니지 도희가 카메오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9일 tvN 관계자는 “도희는 주인공 강호구(최우식 분)와 도도희(유이)가 여수에서 만난 여고생으로 등장, ‘응답하라 1994’에서 선보인 전라도 사투리 연기를 다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tvN 홈페이지에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도희는 도도희 역을 맡은 유이와 전라도 사투리로 말싸움을 벌였다.

남자 못지 않은 강한 승부욕과 거친 입담으로 살벌한 분위기를 만드는 ‘도도희VS도희’ 말싸움 배틀이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다.

한편 ‘호구의 사랑’은 걸죽한 입담의 국가대표 수영여신 ‘도도희'(유이), 밀리고 당하는 대한민국 대표 호구 ‘강호구’(최우식), 무패신화 에이스 변호사 ‘변강철’(임슬옹), 남자인 듯 여자 같은 밀당고수 ‘강호경’(이수경) 이들 4명의 갑을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9일(오늘)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호구의 사랑 도희 사투리 연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호구의 사랑 도희, 응사에서 보여준 찰진 욕 들어볼 수 있는건가”, “호구의 사랑 도희, 전라도 사투리 연기 너무 기대된다”, “호구의 사랑 도희, 등장 인물부터 기대 만발”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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