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2015 ATS 세단 출시

입력 2015-02-11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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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지엠코리아

그릴·범퍼 재설계 등 상품성 강화

지엠코리아(주)는 10일 콤팩트 세단의 다크호스인 ‘2015 ATS 세단’(사진)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디자인과 첨단 사양은 대폭 업그레이드하고 가격은 낮췄다. 차체 전면부 그릴과 범퍼의 공기 흡입구를 더 크고 넓게 재설계하고, 강렬한 새 캐딜락 엠블럼을 적용해 대담하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강조했다.

첨단사양도 돋보인다. 통합 제어 및 안전 시스템인 ‘드라이버 어웨어니스 패키지’와 스마트폰 무선 충전 패드가 추가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큐 등 각종 편의사양이 추가됐다. 드라이버 어웨어니스 패키지에는 안전 경고 햅틱 시트와 전방 추돌 경고, 차선 이탈 경고, 인텔리빔○R(등록기호) 하이빔 컨트롤, 차선 유지 기능이 적용돼 더욱 능동적인 안전성을 제공한다.

국내 판매가격은 럭셔리(후륜구동) 4450만원, 프리미엄(후륜구동) 5100만원, AWD(상시4륜구동) 5400만원(모두 부가세 포함)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ereno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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