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도희 “당분간 연기자로” 타이니지 떠나 독자활동

입력 2015-02-11 0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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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타이니지 도희. 동아닷컴DB

도희(사진)가 소속 그룹 타이니지를 떠나 사실상 독자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로 인해 작년 여름 한 명이 탈퇴해 3인조가 됐던 타이니지는 현재 2인조로 활동 중이다. 10일 소속사 지앤지프로덕션 측에 따르면 도희는 2014년 7월 네 번째 싱글 ‘아이스 베이비’ 이후 소속사에 ‘당분간 연기자로 활동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 팀 활동은 하지 않고 있다. 지앤지프로덕션도 음반사업부를 사실상 폐지시키면서 타이니지의 국내 활동은 어렵게 됐다.

소속사 측은 “그룹 해체는 아니다. 민트와 제이민이 태국에서 활동하고 있고, 도희는 당분간 연기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은 두 멤버 제이민, 민트는 ‘타이니지M’이라는 이름으로 태국에서 유닛그룹 활동을 벌이고 있다. 타이니지는 도희가 2013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 출연하면서 유명세를 얻었다. 이후 도희는 시트콤과 드라마, 영화 등에 출연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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