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현, ‘우결’ 태도 논란 해명 “유라에게 미안하더라”

입력 2015-02-11 1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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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현, ‘우결’ 태도 논란 해명 “유라에게 미안하더라”

배우 홍종현의 싱가포르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속 홍종현은 캐주얼부터 섹슈얼까지 다양한 콘셉트의 패션을 보여주고 있다. 알록달록한 배경의 아이언 로드에서 진행된 첫 번째 의상의 컬러 포인트는 ‘블루’. 셔츠부터 타이, 시계까지 디테일한 소품 하나하나에도 블루 포인트를 주어 모던한 세미수트에 발랄함을 더했다.

또한 숲이 우거진 ‘가든 바이 더 베이’에서 촬영한 스포티 의상에는 그린빛 배경과 잘 어우러지는 옐로우로 포인트를 주어 엑티브한 포즈를 연출하기도. 특히 여자들도 소화하기 힘든 연분홍 컬러의 수트를 입은 홍종현은 물만난 고기처럼 다양한 포즈를 선보여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친구들과 함께) 이곳, 싱가포르에 다시 오고 싶어요” 라고 운을 뗀 홍종현은 이어 “서로 쉴 때는 많이 만나요. 다 같이 싱가포르에 오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아요”라며 친구들 이야기를 하며 연신 즐거운 미소를 지었다.



또한 최근 논란이 된 ‘우결’ 태도 언급에 대해 “감기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노로 바이러스’였어요. 전날 영화촬영 때 먹은 굴 때문에 그렇게 아팠던 적은 처음이에요”라고 조심스레 그날을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그는 “유라에게 미한하더라”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홍종현과의 더 많은 이야기는 ‘스타들의 수다’ 31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레인보우 미디어·bnt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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