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탁재훈. 동아닷컴DB
탁재훈의 법률대리인 측은 이씨가 “허위사실로 탁재훈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1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씨는 최근 “남편이 3명의 여성과 외도했다”며 해당 여성들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낸 바 있다.
10일 한 언론사가 이를 보도한 뒤 탁재훈은 “외도는 사실무근이다”면서 소송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탁재훈은 2001년 이씨와 결혼한 뒤 지난해 6월 이씨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