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계, 하와이에 빠지다

입력 2015-02-12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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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투어 하와이전문몰 오픈

하와이는 세계 각국의 관광객이 몰리는 국제적인 휴양지다. 국내 항공사 승무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추천여행지 1위에 꼽혔다.

국내에서는 2011년부터 허니문 여행객을 중심으로 방문객이 크게 늘고 있다. 푸켓, 몰디브에 이어 하와이가 신혼여행객들의 ‘워너비(wannbe)’ 명소로 떠오르자, 여행업계도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인터파크투어는 최근 추천리조트, 추천일정, 맛집정보, 쇼핑, 렌터카 예약 등과 6개 주요 섬의 즐길거리를 담은 하와이 전문몰을 오픈했다. 가이드북과 같은 형식으로 여행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하와이 여행을 하는데 필수인 렌터카를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밖에 주요 섬의 인기 관광지를 영상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전문몰 오픈 기념으로 2월 한 달간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kobau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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