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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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최단기간 400만 관객 돌파하며 압도적인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아바타: 불과 재’가 실관람객들의 재미있는 유형별 반응을 공개했다.

‘아바타: 불과 재’는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며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에서 펼쳐지는 더욱 거대한 위기를 담은 이야기로,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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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집중력 향상형’ - 사라진 집중력도 다시 돌아오게 만든다

‘아바타: 불과 재’는 새롭게 등장한 재의 부족, 판도라 행성의 자원을 탈취하고자 하는 인간들의 위협 등 다양한 요소로 휘몰아치는 전개를 선사한다. 특히 설리 가족이 서로 갈등하고 위기를 마주하며 진정한 가족으로 나아가는 과정 속 펼쳐지는 다채로운 드라마와 액션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압도적인 몰입감을 안긴다.

이러한 지점은 최근 숏폼을 주로 시청하며 집중력 저하를 느끼고 있던 관객들의 집중력을 다시 되찾았다는 반응들로 이어지고 있다. 관객들은 “요즘 집중력이 많이 떨어졌다고 느꼈는데 이 영화 보면서 3시간 동안 한 번도 시계를 안 봤다”. “3시간이 넘는 러닝타임이라 간식을 잔뜩 사가지고 들어갔는데… 간식 생각이 1도 나지 않을 정도로 눈을 뗄 수가 없는 영화였다” 등의 후기들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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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판도라 과몰입형’ - 판도라는 정말 존재한다

이전에는 본 적 없던 판도라 행성의 신비로운 자연과 나비족, 그리고 이번 작품에서 처음으로 만나볼 수 있는 새로운 부족까지, 무려 30년 전부터 구상을 시작해 완성해 낸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디테일한 세계관은 관객들을 단단히 매료시켰다.

관객들은 “여행 다녀온 기분, 비싸게 봐도 돈 하나도 안 아까움”, “스크린 한가득 끝내주는 판도라의 세상이 펼쳐지는 걸 직접 경험 가능함”, “모든 장면에서 전율이 느껴집니다” 등 세계관에 과몰입하는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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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시네마틱 도파민 충전형’-황홀한 영화적 체험
무려 3000명의 제작진이 4년 간 심혈을 기울여 탄생시킨 ‘아바타: 불과 재’는 보는 이들을 단숨에 환상적인 세계로 빠져들게 만드는 것은 물론, ‘극장의 존재 이유’를 상기시키며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영화적 체험을 선사한다.

이를 직접 경험한 관객들은 “그냥 내가 거기 있는 느낌”, “리즈 사상 최대 액션이라는 말이 과장이 아니에요 긴장감과 스릴 짱이고 영상 진짜 환상적”, “미래를 보여준 영화입니다” 등 벅참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리뷰를 보내오고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