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승수, 한혜진의 교생 선생님…“정말 귀여웠다” ‘모태미녀’ 인증

입력 2015-02-12 13: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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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김승수, 한혜진의 교생 선생님…“정말 귀여웠다” ‘모태미녀’ 인증

‘김승수’

‘라디오스타’ 김승수가 한혜진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초콜릿 플리즈 특집’으로 꾸며져 김승수, 조동혁, 정기고, 강균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한혜진의 교생 선생님이었다는데 사실이냐”고 물었고 김승수는 “내가 교생을 할 때 한혜진이 대치중학교에 다녔다”며 “우연치 않게 드라마를 같이 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실 처음에는 못 알아보고 있었는데 어느 날 혜진이가 ‘오빠 교생실습 어디 나가셨어요’라고 물어봤다”며 “기억을 해보니 혜진이 얼굴이 떠오르더라”고 말했다.

MC 윤종신은 “한혜진이 학창시절에도 외모가 뛰어났냐”며 물었고 김승수는 “정말 귀여웠다. 그 친구는 전혀 손 안댄 얼굴이다”라고 모태 미녀임을 증명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김승수의 1997년 MBC 26기 공채 탤런트로 발탁됐을 당시 촬영했던 수영복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김승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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