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스미싱 주의보, 택배 문자 방심했다간… ‘큰일’

입력 2015-02-12 15:4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설 스미싱 주의보, 택배 문자 방심했다간… ‘큰일’

'설 스미싱 주의보'

민족의 대명절 설을 앞두고 설 스미싱 주의보가 발령돼 관심을 끌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은 설 연휴를 앞두고 설 선물, 결혼 축하, 열차표 판매와 같은 스미싱을 주의할 것을 요구했다. 설을 앞두고 선물 배송과 새해 인사 등이 많아 설 스미싱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택배사는 설 선물 배송과 관련해 인터넷주소(URL)가 담겨 있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지 않는다. 해당 문자에 담긴 링크를 누를 경우 개인정보유출 등 위험에 노출될 우려가 있다.

설 연휴 기간에 설 스미싱 의심 문자를 수신했거나 악성코드 감염이 의심된다면 국번 없이 118로 신고하면 된다.

‘설 스미싱 주의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