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 이준호, 이상형은 스칼렛 요한슨…“제가 영어를 좀 잘해서”

입력 2015-02-12 16: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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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 DB

‘스물’ 이준호, 이상형은 스칼렛 요한슨…“제가 영어를 좀 잘해서”

‘스물 이준호’

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영화 ‘스물’ 제작보고회에서 스칼렛 요한을 이상형이라 밝혔다.

1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CGV에서 영화 ‘스물’(감독 이병헌·제작 영화나무 아이에이치큐)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이준호는 영화 ‘스물’ 제작보고회 중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했다.

이준호는 이상형으로 스칼렛 요한슨을 꼽으며, “말이 잘 통하는 여자가 좋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가 영어를 좀 잘해서 말이 통할 것 같다”고 농담하기도 했다.

이번 영화 ‘스물’ 에서 이준호는 만화가 지망생이자 가난으로 인해 걱정할 것 많고 할 일 많은 ‘생활력만 강한 놈’ 동우 역을 맡았다.

영화 ‘스물’ 촬영 소감에 대해 이준호는 “스무 살 때는 데뷔한 지 얼마 안 돼 정신이 없었다. 그래서 보통의 스무 살은 어떻게 지내는지 모른다. 영화를 찍으며 대리만족을 느꼈다. 추억으로 오래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의 영화 ‘스물’은 오는 3월 개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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