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스미싱 주의보, 택배인 줄 알고 방심했다간… ‘주의요망’

입력 2015-02-12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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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스미싱 주의보, 택배인 줄 알고 방심했다간… ‘주의요망’

'설 스미싱 주의보'

민족의 대명절 설을 앞두고 설 스미싱 주의보가 발령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은 설 연휴를 앞두고 결혼 축하, 열차표 판매, 설 선물과 같은 설 스미싱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설을 앞두고 선물 배송과 새해 인사 등이 많아 설 스미싱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

택배업체는 설 선물 배송과 관련해서 인터넷주소(URL)가 담긴 문자 메시지를 보내지 않는다. 해당 문자에 담긴 링크를 누를 경우 개인정보유출 등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설 연휴 기간에 설 스미싱 의심 문자를 수신했거나 악성코드 감염이 의심된다면 국번 없이 118로 신고하면 된다.

‘설 스미싱 주의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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