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 힐미’ 황정음, 잃어버린 기억 되찾아…‘지하실의 아이’ 관심 폭발

입력 2015-02-13 1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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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 힐미’ 황정음, 잃어버린 기억 되찾아…‘지하실의 아이’ 관심 폭발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 황정음이 잃어버린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며 초미의 관심이 집중됐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이 12일 방송된 ‘킬미, 힐미’ 12회에서 잃어버린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황정음이 승진그룹의 아이임을 암시하며 극의 미스터리 해결이 급물살을 탈지 관심이 집중됐다”고 13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리진(황정음)은 차도현(지성 분)의 저택 지하 와인창고에서 희미하게 들리는 오르골 소리와 함께 어린 자신의 모습을 발견했다. 도현의 꿈에 등장하던 지하실에서 그림을 그리는 리진의 모습이 공개되며, 그 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지하실의 아이’와 세기가 언급했던 ‘그 아이’가 리진임이 밝혀져 긴장감을 모았다.

이는 그동안 세기(지성)가 혼자 기억하고 도현에게 감추려 했던 승진그룹의 비밀을 리진이 밝혀낼 가능성을 암시했다. 이에 기억을 떠올린 리진이 도현의 병을 치료하는 것은 물론 갑작스레 맞닥뜨린 출생의 비밀과 상처의 기억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킬미, 힐미’는 다중인격을 지닌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의 힐링 러브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수목 밤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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