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해트트릭 ‘이번 시즌 37호골, 부진 거듭 호날두 추월’

입력 2015-02-16 11: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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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메시 해트트릭’

리오넬 메시(28·바르셀로나)가 시즌 3호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시즌 통산 득점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레알 마드리드)를 제쳤다.

바르셀로나는 16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레반테와의 2014-15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3라운드 홈경기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이날 메시는 3골 1도움의 맹활약으로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번 시즌 세 번째 해트트릭. 메시는 에스파뇰, 데포르티보와의 경기에서도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네이마르, 루이스 수아레스의 골까지 터진 바르셀로나는 이날 승리로 18승2무3패(승점56))를 기록하며 선두 레알 마드리드(승점57)에 승점 1점 차로 다가섰다.

이로써 메시는 이번 시즌 리그, 코파 델 레이(국왕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통산 33경기에 출전해 37골을 넣으며 호날두(33경기 36골)에 1골 차로 앞서게 됐다.

누리꾼들은 메시 해트트릭 소식에 “메시 해트트릭, 호날두 부진한 사이에” “메시 해트트릭, 대단하네” “메시 해트트릭, 역시 잘 해” “메시 해트트릭, 혼자 5골 중 4골 만들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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