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이진아 ‘냠냠냠’, 심사위원 극찬에 동영상 100만뷰 돌파…‘대박’

입력 2015-02-16 13: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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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 방송 캡처

‘이진아 냠냠냠’

이진아의 자작곡 ‘냠냠냠’이 동영상 조회수 100만을 돌파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4(이하 K팝스타4)’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생방송 진출자 TOP 10을 결정짓는 본선 5라운드 배틀 오디션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진아가 자작곡인 '냠냠냠'을 불러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이진아의 자작곡 '냠냠냠'은 개성 넘치는 상큼한 가사와 이진아만의 달콤한 보이스가 어우러진 곡이다. 여기에 환상적인 피아노 선율이 감미로운 느낌을 더했다.

이진아의 ‘냠냠냠’ 무대가 끝나자 박진영은 “이게 무슨 오디션이냐? 오디션에서 나오면 안 되는 실력이 나왔다. 이건 반칙이다”라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어 그는 “이 곡을 분석하면 필요한 음악 이론의 반은 끝난다. 흑인 바하를 만난 것 같다. 이렇게 잘 하면 심사할 수 없다”고 이진아를 극찬했다.

반면 양현석은 "오늘 무대 좋았다"고 말하면서도 "이진아 양은 정말 독특하다. 자칫 잘못하면 너무 독특한 아티스트로 갈까 봐 제작자로서 걱정된다. 음악성과 대중성 모두 잡았으면 좋겠다"라고 우려 섞인 솔직한 평가를 내렸다.

이진아의 트레이닝을 맡았던 유희열은 “목소리가 어떻게 보면 단점이다. 그 목소리를 장점으로 바꿔 노래를 만든다. 폭발적 가수가 안 될 걸 알고 손가락으로 노래를 한다. 대단하다. 이 곡을 치열하게 만들어 우리에게 쉽게 들려준 것에 감사하다”고 이진아의 노력을 칭찬했다.

이날 방송 이후 해당 방송 동영상은 16일 오전 단숨에 100만 뷰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앞서 이진아는 첫 무대 '시간아 천천히'와 두 번째 무대 ‘마음대로’ 역시 방송 직후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또 다른 우승 후보인 박윤하는 토이의 '여전히 아름다운지'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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