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6일차’ 러버소울, 김준현에 굴욕 4종… 존재감 과시

입력 2015-02-16 18: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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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6일차를 맞은 러버소울(Rubber Soul)이 김준현에게 굴욕을 안겼다.

지난 14일 tvN ‘SNL코리아6’ 1회는 영화 ‘국제시장’, 드라마 ‘킬미힐미’, ‘압구정백야’를 패러디하며 시즌6 첫 시작을 기념하는 크루쇼로 꾸며졌다.

이에 첫 크루가 된 김준현은 ‘여의도 텔레토비’부터 ‘GTA 시리즈’, ‘극한체험’까지 그간 ‘SNL코리아’에서 선보인 화제의 코너를 모두 경험하며 굴욕을 당했다.

방송 후 온라인 게시판에는 김준현 굴욕 시리즈로 ‘극한체험’에 함께 출연한 러버소울과의 장면이 소개되며 러버소울 멤버들에게 질질 끌려가는 장면, 김준현에게 멤버 3명이 매달려 즐거워하는 모습, 가위바위보에 져서 따귀를 맞는 장면과 차에서 내리며 김준현의 배를 밟고 지나가는 러버소울 멤버들의 사진이 화제를 모았다.

러버소울(Rubber Soul) 소속사 측은 “러버소울이 ‘SNL 코리아 6’ 첫 방송에 데뷔 6일차이자 음원발표 하루 만에 출연하게 됐다, 선배들과의 첫 방송이라 멤버들 모두 긴장했었지만 역할을 잘 소화 한 것 같다”라며 “시작을 알리는 인트로 라이브 무대까지 가져 가수로서도 좋은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데뷔곡 ‘라이프(Life)’를 발표한 러버소울(Rubber Soul)은 라라, 최초, 킴으로 구성된 힙합 걸그룹으로 유니버설뮤직 코리아와 해피트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주)위드에이치씨가 공동기획한 대형신인이다.

힙합 대세 매드클라운의 피쳐링 참여, 뮤직비디오 출연과 합동무대 지원 속에 올해 최고의 신인으로 기대를 모으며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맹활약중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위드에이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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