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채정안, 미혼인 줄 알았는데 돌싱 고백 “결혼 한 번 했다”

입력 2015-02-16 2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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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 채정안. 사진|SBS

썸남썸녀 채정안, 미혼인 줄 알았는데 돌싱 고백 “결혼 한 번 했다”

‘썸남썸녀’ 채정안의 이혼 발언이 온라인을 휩쓸었다.

채정안은 17일과 18일 방송하는 SBS 설 특집 프로그램 ‘썸남썸녀’에서 과거사를 털어놓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채정안은 나르샤 채연과 함께 결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가 “내가 결혼했는 지 몰랐던 사람이 분명히 있었을 것”이라며 “한 번 했다. 되게 빨리 갔다 왔다”고 고백했다. 그의 쿨한 모습에 제작진까지 놀랐다는 후문.

그러면서 “방어하고 차단하기만 했던 지금까지의 모습을 버리고 정말 사랑을 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썸남썸녀 채정안, 현장 술렁” “썸남썸녀 채정안, 힘들었겠다” “썸남썸녀 채정안, 꼭 좋은 남자 만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채정안은 2005년 12월 마케팅회사 임원과 결혼했으나 1년 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썸남썸녀 채정안’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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