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동아닷컴DB
한류스타 배용준(43)의 결별 소식에 누리꾼들이 아쉬워했다.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17일 “배용준과 구소희(29) 씨가 헤어졌다. 그러나 헤어진 시기나 이유는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라 아는 바 없다”고 밝혔다.
배용준은 2013년 말 LS산전 구자균 회장의 차녀 구 씨와의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두 차례나 결혼설에 휘말렸으나 끝내 결별했다.
배용준의 연인이었던 구 씨는 뉴욕 시러큐스대학을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 국제통상학과를 수료했다. 이후 LS산전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배용준 구소희와 결별, 어머어머” “배용준 구소희와 결별, 잘 어울렸는데” “배용준 구소희와 결별, 어떡하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용준은 2007년 드라마 ‘태왕사신기’ 이후 연기 공백기를 갖고 있다. 2011년 소속사에서 제작한 드라마 ‘드림하이’에 특별출연한 것 외에 공식적인 연기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