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영화 ‘조이’ 출연…세 작품 동시 소화 ‘바쁘다 바빠’

입력 2015-02-17 18: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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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서예지. 동아닷컴DB

연기자 서예지가 새해에도 바쁜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서예지의 소속사 SH홀딩스는 17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서예지가 영화 ‘조이’에 출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서예지는 극 중 손호준의 약혼녀를 연기한다. 김유정 성동일 손호준과 더불어 주연의 비중을 맡게 됐다”고 전했다.

서예지는 현재 조창호 감독이 연출하고 김재욱이 출연하는 영화 ‘다른 길이 있다’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3월 첫방 예정인 tvN 드라마 ‘슈퍼대디 열’의 촬영을 앞두고 있다. 때문에 일정 겹치기는 불가피한 상황.

이에 대해 소속사는 “‘다른 길이 있다’의 경우 촬영 막바지 단계기 때문에 문제 없을 것”이라며 “스케줄 조율을 잘 해서 차질 없도록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이’는 살인 사건 10년 후 사건담당 형사와 그의 딸 앞에 의문의 남자가 나타나면서 서서히 10년 전의 비밀이 드러나는 서스펜스 드라마물. 1월 말 크랭크인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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