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채정안 이혼 고백 “이혼 후 결혼 생각 없었다”

입력 2015-02-19 0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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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채정안 이혼 고백 “이혼 후 결혼 생각 없었다”

배우 채정안이 이혼 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채정안은 17일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서 과거 이혼한 사실을 솔직히 털어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빨리 한 번 갔다 왔다”라며 이혼을 했다고 말한 뒤 “원래 이 프로그램과 나는 안 맞는 사람이다. 결혼할 생각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이제 생각을 바꿀 때가 됐다. 방어하고 차단하기만 했던 지금까지의 모습을 버리고 정말 사랑을 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채정안은 2004년 겨울 고등학교 동창 생일파티에서 PR회사 마케팅팀 임원 김모 씨와 1년 여의 교제 끝에 2005년 12월 결혼했지만 1년 6개월 만에 성격차이로 이혼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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