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빌딩, 과거 김구라 발언 눈길 "아버지가 엄청난 부호"

입력 2015-02-23 03: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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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 빌딩, 과거 김구라 발언 눈길 "아버지가 엄청난 부호"

배우 조재현이 보유한 빌딩이 새삼 눈길을 끌었다.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MC 김구라는 "(조재현의) 아버지가 석유 관련 사업으로 부를 축적했다. 엄청난 부호"라고 조재현에 대해 소개했다.

김구라는 이어 "중구에 많은 건물을 보유하고 있다. 대단하다"고 설명했고 조재현은 "어떻게 알고 있냐"면서 놀라워했다.

한편 조재현은 과거 한 매체가 선정한 '연예인 빌딩 부자' 순위에서 이수만, 양현석에 이은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조재현은 동숭동에 지하 3층, 지상 10층 빌딩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빌딩의 시세는 350억 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재현은 연극 제작사 '수현재'의 대표직을 겸하고 있는데, 이는 동숭동 소재 빌딩 이름이기도 하다. '수현재'는 조재현 형의 이름인 조수현과 조재현의 합성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 "조재현 빌딩, 의외의 사실" "조재현 빌딩, 대단해" "조재현 빌딩, 부호의 아들이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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