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 3월 콘서트 하반기로 돌연 연기 “너무나도 무겁고 미안하다”

입력 2015-02-23 16: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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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 3월 콘서트 하반기로 돌연 연기 “너무나도 무겁고 미안하다”

가수 이정이 콘서트 연기 소식을 전했다.

이정은 23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너무나도 무겁고 미안한 이야기를 전하게 됐네요”라며 “여러 가지로 실망시켜드려 너무 미안해요. 더 좋은 공연 준비해서 찾아올게요. 그때 다시 만납시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정과 하동균의 조인트 콘서트의 공연 연기 안내문이 담겨 있다. 안내문에 따르면 오는 3월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인 이정과 하동균의 조인트 콘서트가 하반기로 연기됐다.


이에 공연 주최 측은 “기다려주신 팬 분들, 소중한 시간을 할애하셔서 예매를 해주신 많은 분께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전한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좋은 공연과 성숙된 이정, 하동균의 모습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이정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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