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축구선수 기성용(오른쪽). 동아닷컴DB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23일(이하 한국시간) “한혜진은 서울 친정에 머물고 있다. 안정적인 항공 여행이 가능할 때쯤 영국으로 날아가 남편과 함께할 것이다”고 말했다. 앞서 기성용은 22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에 선발로 나서 전반 29분 득점한 뒤 엄지손가락을 입에 무는 ‘젖병 세리머니’로 한혜진의 임신 사실을 암시했다.
두 사람은 2013년 7월 결혼했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