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전팔기’ 곽시양 “대중의 쏟아진 관심? 다음엔 뭘 궁금해 하실지…”

입력 2015-02-24 0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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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전팔기’ 곽시양 “대중의 쏟아진 관심? 다음엔 뭘 궁금해 하실지…”

패션지 쎄씨가 24일 곽시양의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에서 열연을 펼치며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그와 진행된 이번 화보는 ‘Who am I?’라는 콘셉트로 드라마 속 모습과 다른 진짜 곽시양의 모습을 담았다.

시종일관 밝고 경쾌한 모습으로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하는 그의 모습은 현장에 있던 수많은 관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본인 스스로도 자신에게 이런 모습이 있었는지 몰랐다며 놀라워했을 정도.

‘칠전팔기 구해라’는 영화 ‘야간비행’에 이어 곽시양의 두 번째 주연 작품이지만, 대중에겐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그인 만큼 혜성처럼 등장한 그에게 쏟아진 대중들의 관심과 궁금증은 엄청났다. 그렇게 베일에 싸여있는 곽시양이란 사람은 누구인지 본인 스스로 소개하는 셀프 인터뷰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그의 진솔한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갑자기 쏟아진 대중의 관심에 대해 “너무나 감사하다. 그리고 다음엔 또 어떤 관심을 주실지 궁금도 하다. 내가 나를 궁금해했던 것처럼”이라며 대중의 사랑에 감사한 한편 이제 막 시작한 신인 배우로서 설렘과 포부가 가득 담긴 대답을 하기도 했다.


또 시작이 좋은 만큼 올 한해 목표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2015년 버킷 리스트에 이렇게 적혀있다. 올 한 해 4개 작품을 하자고. 세 작품만 해도 훌륭하지만 아직 작품에 대한 욕심이 크다 보니 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다”며 신인배우다운 연기에 대한 욕심을 내비치기도 했다.

연기란 자신이 생각하고 말하고자 하는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삶의 방식이라 말하며 아름다운 미소를 보여준 곽시양의 화보와 인터뷰는 쎄씨 3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쎄씨 3월호에 실린 곽시양의 화보와 인터뷰 독점 영상은 쎄씨 모바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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