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앤디, “아버지 뇌출혈로 쓰러졌을 때 멤버들이 모아서 수술 비용 마련”

입력 2015-02-24 14: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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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캡처

‘힐링캠프 앤디’

‘힐링캠프’ 앤디가 신화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데뷔 17년차 최장수 그룹 신화가 출연했다.

이날 ‘힐링캠프’에서 앤디는 신화 멤버들로부터 자신이 어려웠을 때 도움을 받았던 사실을 털어놨다.

앤디는 “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지셨는데 위기 상황이었다. 그때 사실 금전적으로 힘들었는데 멤버들이 다같이 모아서 수술 비용을 대준 적도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민우는 “어렸을 때 부모님을 잘 못 챙겼는데 나이가 드니 멤버들이 서로의 부모님을 챙겨주는 게 있더라”면서 “신혜성은 몇 년 째 모든 멤버의 어머니 아버지 생신을 기억해 선물을 보내드린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신혜성은 “전진의 카네이션 이야기를 듣고 나도 뭔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설명하며 멤버들 간의 두터운 우정을 자랑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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