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석 “SNS에서 왜 날 블럭 했느냐고 따지고 욕할 필요 없다”

입력 2015-02-24 13:2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남희석 “SNS에서 왜 날 블럭 했느냐고 따지고 욕할 필요 없다”

개그맨 남희석이 SNS에서의 관계를 언급했다.

남희석은 24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트위터, 페이스북에서 팔로우도 블럭(차단)도 자유. 그걸 왜 날 블럭 했느냐고 따지고, 저 사람이 이유 없이 날 블럭 했다고 분노의 글을 남기고 할 필요가 뭐 있어. 그냥 ‘그래서’ 블럭 한 거지”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SNS에서 사귀는 것도 중요하고, 관계 끊는 것도 꼭 필요하다”고 적었다.

이는 최근 SNS상에 벌어지는 인간관계에 대한 본인의 생각으로 풀이된다. 특히 견해차로 인해 특정인 차단하는 등으로 다른 계정을 통해 상대를 비방하는 행동에 대해 적절하지 못하다고 지적한 것.

한편 남희석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다양한 소식 등을 누리꾼들과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스타로 유명하다. 그는 현재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등을 진행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