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이준 고아성, 파격 베드신 ‘화들짝’

입력 2015-02-24 13: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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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이준 고아성. 방송 캡쳐

‘풍문으로 들었소’ 이준 고아성, 파격 베드신 ‘화들짝’

‘풍문으로 들었소’ 이준 고아성 커플이 베드신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 23일 밤 10시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연출 안판석) 1회에서는 한인상(이준 분)과 서봄(고아성 분)의 베드신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한인상은 서봄의 숙소를 찾아가 “수능 때까지 나 안 볼 수 있냐”며 애정을 보였다.

이에 서봄은 “그래도 참을 것이다. 네 사진보면서 참겠다. 난 이 학교 안 되면 가망이 없다. 내신도 수능도 다 부족하지 않냐”고 타일렀다.

그러나 한인상은 “나 잠깐 들어가도 되냐. 이대로 헤어지면 어떻게 버티냐”며 서봄 입술을 만졌다.

이후 한인상과 서봄은 학생들의 눈을 피하기 위해 방으로 숨었다. 이어 한인상은 서봄을 끌어안으며 침대에서 진한 키스를 나누며 하룻밤을 보냈다.

그날 이후 서봄은 한인상의 아이를 가져 고등학교 자퇴한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펀치’ 후속으로 방송되는 ‘풍문으로 들었소’는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 드라마다. 유준상, 유호정, 고아성, 이준 등이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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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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