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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느와르 M’ 박희순 “긴 머리로 연기하는 것은 난생 처음”

입력 2015-02-24 14: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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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느와르 M’ 박희순 “긴 머리로 연기하는 것은 난생 처음”

OCN 드라마 ‘실종느와르 M’로 복귀하는 배우 박희순이 패션지 슈어 3월호를 통해 화보를 공개했다.

턱선까지 내려오는 긴 머리를 하고 나선 그는 카메라 앞에서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며 남자 배우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작품을 기다리다가 공백기를 갖게 된 박희순은 20대부터 시작한 배우 활동에 대한 속내와 연인과의 데이트 등 최근 근황들을 전했다.

“긴 머리로 연기해본 적이 없어요. 참여하려고 했던 영화들 중에 머리를 기르면 괜찮겠다고 생각한 캐릭터들이 있었죠. 자르려다가 이번 드라마의 오대영 형사에게 잘 어울릴 것 같더라고요.”



그는 영화 작품들에서 형사 캐릭터와 인연이 깊었다. “나이 어릴 때 했던 형사 연기와 지금과는 또 다르겠죠? 이제 나이가 들었으니 동네 아저씨 같은 형사를 보여줄 수 있어요.”

극 중 엘리트 수사관인 김강우와의 남다른 호흡까지 기대하게 하는 ‘실종느와르 M’ 은 3월 28일 오후 11시부터 방영된다.

박희순의 인터뷰와 화보는 슈어 3월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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