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싱 방지 원칙, 번거롭지만 스스로 지키는 게 가장 안전한 길

입력 2015-02-25 09: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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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영상 캡처

출처= SBS 영상 캡처

'스미싱 방지 원칙'

스미싱 사기 피해 사례가 속출하는 요즘, 이를 미리 막기 위한 스미싱 방지 원칙이 소개돼 화제다.

스미싱 방지 원칙의 첫걸음은 거래 금융회사에서 제공하는 ‘전자금융사기 예방서비스’에 가입하는 것이다. 1일 누적 300만원 이상 이체할 경우 전화 등으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치며 사기성 이체로 발생하는 피해를 사전예방할 수 있다.

다음 스미싱 방지 원칙은 PC 백신프로그램을 설치다. 최신 업데이트 또는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늘 체크하게 만드는 것이다.

또 다른 스미싱 방지 원칙으로는 문자나 매신저로 링크 전송을 지양하는 것이다. ‘급전이 필요하니 도와 달라’는 식의 요청이 있으면 직접 통화를 해서 확인하는 게 안전하다. tm마트폰에는 모바일 백신 프로그램 또는 스팸차단 앱을 깔아두는 방법도 좋다.

무엇보다 가장 많은 스미싱 유형은 실생활과 밀접한 안내 메시지 사칭 스미싱이다. 이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한 스미싱 방지 원칙은 소액결제 한도를 축소하거나 차단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선 각 통신사 고객센터나 통신사 홈페이지를 이용해야 한다.

모바일 시대로 넘어오면서도 스마트폰 시장 보안 문제는 윈도우와 똑같이 진행되고 있다. 스미싱 방지 원칙은 처음에 번거로울 수 있지만 스스로 지키는 게 가장 안전한 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스미싱 방지 원칙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미싱 방지 원칙, 나의 안전은 내가 지켜야지”, “스미싱 방시 원칙, 이런 어플도 있구나”, “스미싱 방지 원칙, 번거롭더라도 설치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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