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동반 귀국, 미국 일정 접고 국내 활동으로 올인?

입력 2015-02-26 0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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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이민정 부부가 동반 귀국하는 가운데 이병헌 측이 국내 활동에 계획에 대해 언급을 피했다.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5일 “이병헌은 LA에서 26일 오전 5시 50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병헌은 아내 이민정과 함께 귀국할 예정이다. 하지만 국내 일정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이병헌이 귀국 후 아내의 출산 준비를 도울 예정이지만, 국내 일정 등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게 없다”며 “영화 일정 등도 미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향후 일정이 나온다면 그때 말씀드리겠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병헌은 지난 13일 자신에게 50억 원을 요구·협박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걸그룹 글램의 다희와 모델 출신 이모 씨에 대해 처벌불원 의견서를 제출했다. 그런 가운데 검찰은 23일 법원에 항소이유서를 접수, 본격적인 항소심이 진행될 전망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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